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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EBS에서 아마존의 원시부족에 대한 내용의 방송이 있었다.
여자들만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족.
초경이 시작되면 다른 부족의 씨를 받아 아기를 낳는다고 한다.
다행이 딸이면 키우며 사는데...
아들이면 젓을 엄마젖을 때기전 다른 부족으로 보내버린다고 한다.
예전 나일강 근처에 살았다고 하는 여전사 부족이랑 좀 비슷한 구석이 있어보인다.
그게 그 부족의 전통이고 역사라 하지만..
아기를 떼어 놓아야 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80살이 넘는 여자 추장은 눈물을 흘리면 자기네 삶이라고 한다.
슬프지만 자기네 삶이라고...
우리 아들이 "아빠"라고 제법 또렷하게 말을 한다.
잘 먹을때
잘 놀때....
그리고 날 불러줄때....
"아빠"라는 이름으로 불리어 진다는건
그건 행복인것 같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 SBS 드라마 "산부인과"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아기와 엄마 공모 사진전 당선작이 올라와 있었다.
"아빠"라고 불려진 나에게 이 사진 몇 장은 날 울컥하게 만들고 말았다.
PS : 힘들게 자신의 병과 싸우고 있는 이세상의 모든 아가들을 위해......
- 사진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1723464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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